단체소개
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(The Canadian Association of Korean Schools: CAKS)는 2009년에 창립되어
연방정부에 비영리교육단체로 등록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.
토론토를 중심으로 온타리오주한국학교협회, 밴쿠버를 중심으로
서부지역한국학교협회,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동부지역한국학교협회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.
이민역사 속에서 캐나다에 한글학교가 태동한 것은 4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,
현재 120여 개 학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800여명의 교사가 6000여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.
다른 나라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제도로는 온타리오주 내 각 지역 교육청에서 한글학교가 운영되고 있습니다.
즉 온타리오주 내 각 지역 교육청은 다문화 정책의 일환으로 소수 민족들의 언어와 문화를 보존,유지 계승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.
각 교육청에서 자격을 갖춘 한글교사를 채용해 운영되고 있는 교육청 소속 한글학교 수가
다른 나라에 비해 훨씬 수가 많다는 점이 특이 사항이라고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은 종교단체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.
학술대회, 부모교육프로그램, 차세대 차오름 교육생 육성, 여름캠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글교육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고 있습니다.
학생, 교사, 학부모가 협력해 한글학교가 정체성을 지켜주는 문화 배움터로 영구 존속 발전하도록
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는 동포사회 꿈나무들 뿌리교육에 앞장서서 나아갈 것입니다.